신동방, 이소플라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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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방이 식물성 에스트론겐(여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차세대 기능성 식품 원료인 이소플라본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동방은 대두(콩)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인 이소플라본을 배당체에서 흡수율이 높은 비배당체 성분 형태로 전환하는 제조기술을 개발, 미국 특허등록(번호6245536b1)을 완료했다고 7월30일 발표했다. 이소플라본은 암세포 성장억제, 고혈압 골다공증 예방, 갱년기장애 개선 등의 효능이 의학계 등에서 공인되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현재 1kg당 30만-40만원대의 국제시세가 형성될 정도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료로 꼽히며 국내외 관련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태평양, 유젠바이오 등 국내기업과 일본의 후지코, 기코망, 도키와사, 미국의 AMD 및 센트럴소야, 이스라엘의 솔바르, 네덜란드의 스코덴프러덕트 등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개척단계인 건강식품 등에 적용이 활발해지면서 앞으로 수억달러의 세계시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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