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2001년 1-6월 11.2% 감소
상반기 섬유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 품목인 화섬 수출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1-6월 섬유류 수출은 81억601만달러를 기록해 2000년 1-6월에 비해 11.2% 줄었다. 섬유원료 11.9%, 직물류 9.2%, 섬유제품 13.9% 등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력 수출품목인 화섬 F사는 감소율이 16.1%, 화섬 F직물 16.0%, 화섬 SF직물 17.0% 등으로 크게 실적이 저조했다. 섬산연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 침체에 따른 수입감소, 바이어들의 단가인하 압력 등을 수출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섬유류 무역수지는 상반기 59억42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국내 총 무역수지 흑자인 61억6500만달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나타났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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