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유기EL용 코팅표면 연마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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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EL용 산화전도막(ITO) 코팅 표면연마기술을 개발, 2002년 1월부터 연산 5만㎡ 규모로 양산한다고 8월1일 발표했다. 유기EL은 휴대폰 PDA(개인휴대단말기) 등에 주로 쓰이는 컬러 디스플레이다. 개발기술은 유기EL에 씌우는 박막인 ITO표면을 매끄럽게 연마, 유기EL의 수율 및 화질을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삼성코닝은 그동안 일본기업들만이 보유해온 연마기술을 2000년 9월부터 부산대와 공동으로 연구, 20억원의 연구비 투입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코닝은 2002년 초부터 유기EL용 ITO코팅 유리기판 양산에 들어감에 따라 2005년까지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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