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LGCI의 성장호르몬 기증
LG복지재단은 8월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구조조정본부 사장, 오종희 LG복지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신장 어린이 25명에게 1인당 1년간 치료비용인 1000만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은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의 저신장 어린이들로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LG복지재단은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총 145명의 저신장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해 왔다. 유트로핀은 LGCI가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호르몬제로 그동안 지원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장 정도를 조사한 결과 1년간의 치료를 통해 평균 8.6㎝, 최고 14.5㎝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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