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주·의약주 하락세 지속
뉴욕증시에서 생명공학 관련주들이 3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8월8일 엔존의 주가는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8일 아멕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전날에 비해 3.20% 하락했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도 3.10%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엔존은 제휴기업인 셰링 플라우가 엔존의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간염치료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판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열티 수입이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4.85달러 오른 64.96달러를 기록했다. 셰링플라우 주가도 17.00% 상승을 기록, 38.3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오닉스 파머슈티컬은 협력기업인 화이저가 암치료제에 대한 권리를 포기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무려 21.00% 하락한 6.98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화이저도 16.00% 하락한 40.1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의약주들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아멕스 파머슈티컬 지수가 1.30% 하락했다. 프로페셔널 디테일링은 콜레스테롤 저하 약품인 베이콜에 대한 Bayer의 리콜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가 증폭되면서 10.07달러 하락한 52달러를 기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LDPE, 인디아 부진에 하락세 지속 | 2025-10-13 | ||
[석유화학] 부타디엔, 공급부담 커지며 하락세 | 2025-09-24 | ||
[석유화학] PP, 국경절‧축제 앞두고 하락세… | 2025-09-23 | ||
[석유화학] P-X, 방향성 부재 속 하락세 지속.. | 2025-09-11 | ||
[석유화학] PET, 포장재‧섬유 부진에 하락세… | 2025-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