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노비텍, 소음·진동 줄이는 건자재 개발
양노비텍(대표 전종윤)은 실내의 각종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는 건축 소재인 '제진성 흡차음제'를 개발했다. 생활 속의 각종 소음 뿐만 아니라 각종 기계 건설현장에서 전파되는 진동까지 막아주는 소재로 벽에 붙이는 판상형태 뿐만 아니라 도료, 테이프 타입의 소재, 음향인테리어보드도 개발했다. 26년간 산업용 특수고무와 고분자 소재를 생산해온 남양노비텍은 기존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0년대 이후부터 소음 진동을 감소시켜주는 건축자재 개발에 나서 종전의 신소재기술연구소를 소음진동기술연구소로 전면 개편하고 고분자 관련 석박사를 영입 보강했다. 남양노비텍 부설 소음진동기술연구소의 전용철 소장은 이전에 신발연구소에서 마라톤 선수 황영조씨의 운동화 소재를 만들었던 고분자공학 분야 전문가이다. 남양노비텍은 제진도료와 차음시트를 건자재 분야 납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미국, 중국 등지로 수출하기도 했다. 2001년 출시돼 지금까지 약 30만달러 상당을 수출했으며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시장에는 서울 도곡동의 타워팰리스와 부산컨벤션센터 등에 납품했다. (02)856-1275 <Chemical Daily News 2001/08/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환경분쟁 80% "소음·진동" | 200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