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P, 폴리만 FDA서 안전승인 받아
생물공학 벤처기업인 KBP(대표 이상재)는 자체 개발해낸 폴리만이 미국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안전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폴리만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의 주요성분 중 하나로 콜레스테롤 조절과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KBP는 폴리만 원료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게 되어 현재 영국,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인디아, 요르단 등에 폴리만 수출을 위한 상담을 벌이고 있다. 2000년12월 영국에 해외사업본부(본부장 차성욱)를 설립해 수출상담은 물론 해외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중이다. KBP는 수출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01년 2월말 영국 런던에 현지법인도 설립할 계획이다. KBP는 콜레스테롤 관련 해외시장이 커 수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시카고사무소의 수출 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해 미국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KBP는 1999년2월 대학교수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등이 주축이 돼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최근 동화약품과 생체활성 증대 및 콜레스테롤 조절효과가 있는 특수영양식품 「동화안티콜」을, 가토미작과는 저콜레스테롤 쿠키와 케익을 공동 개발해 판매중이다. (02)837-0773 <Chemical Daily News 200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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