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소각로 갈등' 해결 실마리
소각로 다이옥신 배출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전남 광양지역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양제철 소각로 문제해결을 위한 범시민 투쟁위원회'와 광양제철 공장은 공개토론회 공동 개최, 소각로 진단 및 조사, 주변환경 영향 조사, 제철소 주택 생활쓰레기 반입중지 등 4개항에 합의했다. 시민단체는 8월1일부터 광양제철소 소각로에서 다이옥신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광양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 왔으나 협상이 타결된 30일 오후 농성을 풀었다. 시민단체는 그동안 광양제철소 2기 소각로에서 생활 폐기물 소각로 기준치인 0.1나노그램의 최고 78배인 7.89 나노그램의 다이옥신이 대기중으로 배출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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