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반도체용 전자재료 생산
금호석유화학이 일본의 나가세켐텍스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반도체용 전자재료 생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금호석유화학은 나가세의 기술을 통해 TFT-LCD(박막 액정표시장치)용 박리제(stripper)를 비롯해 반도체 현상액(developer) 등을 생산, 국내 전자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성고무 및 Polystyrene 수지 생산기업인 금호석유화학은 1998년 충남 아산에 반도체용 전자재료 공장을 준공하고 TFT-LCD 제조용 박리제를 생산, 나가세에 임가공 형식으로 판매해 왔다. 박리액은 반도체와 TFT-LCD 생산공정 중 포토레지스트 등 잔류물을 제거하는 전자재료로 국내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정도이며 금호석유화학은 초기 생산능력을 연간 30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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