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저오염 도료 국산화 성공
조광페인트가 건물을 보호하는 저오염 도료 국산화에 성공했다. 조광페인트 건축도료연구실에서 약 2년간의 실험끝에 개발한 프리폴은 햇볕이나 비바람, 온도차 등 외부환경에 견디는 내후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열이나 자외선, 알칼리, 산 등으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고 장기간의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반면, 기존 수성페인트는 표면에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어 페인트를 도포한 뒤에도 건물 외관이 더러워지고 콘크리트나 목재, 철재 등 건물의 소재가 부식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프리올을 건물 외관에 시공하면 친수성을 가진 도료막이 형성돼 비가 와도 오염물질이 쉽게 부착되지 않고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간다. 또 배기가스나 매연에 함유된 타르와의 친화성이 적고 콘크리트, 시멘트, 석고보드 등 다양한 소재에 활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성페인트를 사용해온 공공건물이나 학교 등의 건물은 페인트가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 때문에 주기적으로 재도장을 해야하는 등 건물 관리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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