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러시아 가스관 통과 협의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전 배관망의 북한 통과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민간 실무협의가 9월6부터 7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이르쿠츠크 가스전 실무협의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김종술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민간 대표단이 9월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2001년 2월초 한국가스공사는 북한 민족경제협력련합회에 이르쿠츠크 가스전 타당성 조사시 북한지역 통과 노선을 검토하는 협의회를 열자고 제안했으며, 북측이 최근 협의회 개최에 동의해 회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사업은 한·중·러 3국이 공동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해 2008년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중국 및 한국에 공급하기 위한 대형 사업이다. 현재 3국간에 파이프라인 경로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파이프라인 경로는 서해를 통과하는 해저노선 등 다양한 대안이 검토중이며, 북한을 통과하는 육상노선도 북측과의 협의결과에 따라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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