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제약, UN 공식 의약품 공급기업 선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UN 조달국(Procurement Division)으로부터 의약품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UN의 심사를 거쳐 8월21일 등록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N 조달국 공급자 리스트에 등록돼 앞으로 UN의 모든 공식 입찰에 초청받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 완제의약품 1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품질 및 기업경영면에서 국제화를 인정받은 점이 UN 공급기업 선정에 주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1년 10월 말 완공 예정인 미국 현지법인 공장이 가동되면 UN 공급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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