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동아시아 시장 놓고 격돌
일본의 Asahi Kasei(Asahi Chemical Industry)는 한국의 100% 자회사 동서석유화학의 AN(Acrylonitrile) 생산능력을 20만톤 증설키로 확정했다. 2002년말 또는 2003년초 가동 예정이다. 동서석유화학은 현재 AN 13만톤 플랜트를 가동중으로 20만톤 플랜트가 완공되면 기존의 6만톤 플랜트는 폐쇄할 바침이다. 따라서 2003년 동서의 AN 생산능력은 27만톤으로 확대된다. 동서는 프로필렌 사용량의 70%는 울산에서 공급받고, 30%는 수입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의 증설 프로젝트는 중국의 AN 수요증가에도 대비키 위한 것으로 중국의 AN 수요는 1999년 48만4000톤에서 2002년 76만4000톤을, 수입량은 1999년 15만8000톤에서 2003년 3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sahi Chemical은 타이에도 2004년 가동 예정으로 20만-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Asahi는 앞으로 4년동안 AN 세계수요가 60% 증가할 것으로 보고 AN 생산능력을 50%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BP Chemicals도 중국 Caojing에 건설하는 에틸렌 90만톤 크래커의 다운스트림으로 AN 26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크래커와 함께 2005년 가동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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