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장식필름 시장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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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PVC 장식필름이 다용도로 사용되면서 중국 정부가 PVC 장식필름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의지를 내비춰 주목되고 있다. PVC 장식필름은 PVC를 기본소재로 Calendering, Compounding, 나무무늬 프린트 작업을 거쳐 목재(Timber), 플래스틱 시트, 알루미늄 시트, 금속 시트와 함께 가공해 생산하고 있다. PVC 장식필름은 현재 가전제품과 음향기기의 표면장식, 실내장식, 비행기·배·기차의 내부장식, 광고판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무무늬 PVC 필름은 1960년대 일본, 미국, 홍콩, 타이완 등에서 개발해 생산과 소비를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1980년대 초반 Fuxin Plastic Plant, Sanming Plastic Plant, Changchun No.1 Plastic Plant가 일본 및 미국에서 나무무늬 필름 생산 설비를 도입했으며, 광동의 Zhongshan, Foshan, Shezhen도 1990년대에 몇몇 생산라인을 도입해 본격 생산이 시작됐다. 현재 중국의 나무무늬 필름 생산능력은 2만톤에 불과하나 수요는 5만-6만5000톤에 달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건설과 실내장식용 3만6500톤을 포함 총수요가 7만8000-8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무무늬 PVC 필름의 세계소비량은 55만톤 이상으로 목재와 직물에 이어 3번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1세기에는 수요가 연평균 5-8% 증가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무무늬 PVC 필름은 해외에서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중국은 2001년 2만-3만톤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무무늬 PVC 필름은 새로운 장식 재료이면서 건축용 화학소재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적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산업구조의 효율성 향상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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