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생명공학주 5일째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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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뉴욕증시에서 생명공학 관련주들은 임상실험 성공 소식을 전한 아이코스의 주도로 5일 째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의약주는 소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멕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전날에 비해 2.3％ 상승했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 수도 3％ 오른채 장을 마쳤다. 전날 의약부문 제휴기업인 엘리릴리와 공동으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의 최종 임상실험을 성 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한 아이코스 주가는 2.20달러(4％) 오른 54.5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엘리릴리는 4/4분기 및 2002회계연도의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히면서 3.62달러 내린 79.25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겐자임은 85센트 오른 47.71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의약 관련주들은 엘리릴리의 하락으로 인해 최근의 상승세를 접고 전반적인 약보합세로 돌아서 업종지표인 아멕스 파머슈티컬 지수가 전날에 비해 0.9％ 내렸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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