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뉴욕 택시에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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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국법인은 최근 뉴욕의 공식 택시 <Yellow Cab> 운영기업인 NYTLC(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 위원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2월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공급한 제품은 맨해튼에서 운행되는 <Yellow Cab>에 교체타이어로 장착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2008년부터 연평균 2000개의 택시용 타이어를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 Cab>은 1908년 처음 등장해 세계적인 명물이 됐으며 맨해튼에서만 총 1500대가 운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미국법인장 김재복 상무는 “<Yellow Cab>에는 미쉐린, 피렐리 등 세계적인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국내 기업 제품이 세계 브랜드의 격전장인 뉴욕의 명물 <Yellow Cab>에 채용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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