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열병합발전소 10월8일 정상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조 파업으로 증기 공급이 중단됐던 경기도 안산시 반월열병합발전소가 1 0월8일 오전 8시부터 정상적으로 증기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공단에 따르면, 반월열병합발전소는 자체인력 6명과 외부인력 17명 등 모두 23명을 투입해 10월5일 240톤급 보조보일러 3-4호기를 동시 가동했으며, 6일 정오께부터 200톤급 주 보일러 1-2호기를 추가로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증기 공급을 위한 발전장비 및 배관망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치면 이번주 월요일 오전 8시부터는 190개 수요기업에 최대 열소비량인 시간당 750톤의 증기가 공 급될 전망이다. 노조원들이 복귀하지 않고 있는 경북 구미열병합발전소는 자체인력 8명과 외부지원인력 31명을 긴급 투입해 10월4일 자정부터 보일러 4호기를 가동해 20여개 관련기업에 증기를 공급중이다. 또 10월5일 오후 6시께 보일러 3호기를 점화한 뒤 자정부터 시간당 200톤 생산용량의보일러 2 기를 동시 가동해 60개 수요기업에 정상적으로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비상가동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정부 지원으로 예비인력을 추가로 확 보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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