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CFC 대체 세정제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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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온가스(CFC)를 대체할 수 있는 산업용 세정제를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했다. 네오팜(대표 박병덕)은 최근 탄화수소와 계면활성물질 등을 주성분으로 이용한 CFC 대체 세정 제 '네오졸'을 국산화하고 시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대표적 세정제인 CFC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과는 달리 CFC와 대등한 세정력을 갖고 있으면서 도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다. 또 세정제 사용때 해당 금속을 물에 헹구는 과정에서 유수분리( 기름과 물이 나눠짐)가 되도록 설계해 헹굼용 물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어 폐수 발생을 최소화 했다. 네오팜은 완성된 시제품을 가지고 전자부품 제조기업에서 현장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 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한데 이어 10월 열리는 환경산업전에도 나갈 계획이다. 네오팜은 세정제 기술을 소개하는 홈페이지(www.neozol.co.kr)를 개설하고 세정 관련 자료 및 정보 교환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대체세정제 기술은 선진국이 주도해 개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규제를 받는 개발도상국 들도 대체세정제와 세정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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