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파이프용 PP소재 'R200P' 개발
효성은 금속관에 비해 부식이 적고 이음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냉·열수 파이프용 PP(Polypropy lene) 소재인 'R200P'를 세계 3번째로 개발,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고 10월10일 발표했다. R200P 소재는 고온 내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5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으 며, 최근 유럽의 파이프 전문 평가기관인 스웨덴의 바디코트폴리머로부터 'PP-R80' 품질인증을 획득한 고부가제품이다. 효성은 신제품 개발로 세계 PP파이프 시장에서 유럽산과 대등한 품질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으 며, 월 2000톤 정도를 양산해 유럽, 중동,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효성은 가격경쟁이 치열한 범용 PP제품의 비중을 축소하고 고부가·고기능성 제품의 비중을 늘 려 현재 50% 수준인 고부가 특화제품의 생산비중을 2001년 말까지 80%로 확대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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