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나프타 가격 230달러로 0.9% 상승
2001년 9월 국제 원자재 가격은 미국 테러사태 및 보복전쟁에도 불구하고 펄프 등 일부품목만 전월대 비 소폭 상승하였을 뿐 대부분 품목은 하향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제 곡물 가격은 양호한 기상여건에 따른 작황 호조로 전반적으로 8월에 이어 하향안정세 유지했다. 대두 국제가격은 4.4%, 옥수수는 0.2% 하락했고, 소맥은 0.3% 상승에 그쳤다. 비철금속은 미국의 테러보복 전쟁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전망이 계속되면서 8월에 이어 하향세를 유 지했다. 알루미늄이 2.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동 2.7%, 니켈 8.0% 떨어졌다. 원유가격은 Dubai유 기준 8월 배럴당 24.53달러에서 9월 24.42달러로 0.4% 하락했다. 나프타는 미국 테러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수요감소로 인해 0.9% 상승함으로써 8 월에 이어 약보합세를 유지했고, 천연고무는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통화가치 하락 및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6.6% 하락했다. 한편, 비철금속 가격은 테러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세계경기 회복 및 감산조치 등이 없는 한 당분간 약보합세 유지 전망이고, 국제곡물 시세는 작황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하향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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