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I, 성장촉진제 기술 스위스 수출
LGCI가 1주일에 한번만 주사맞으면 되는 성장촉진제(1주제형 인간성장호르몬) 기술을 수출한다 . LGCI는 자체 유전공학 기술로 개발해 임상1상을 마친 인간성장호르몬의 세계시장 판매를 위해 스위스의 바이오파트너(BP)와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10월25일 발표했다. LG는 계약에서 1차 기술수출료로 300만달러를 받고 상품화된 이후 전세계에 대한 제품 공급권 을 확보했다. 또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중동 등에 대해서는 BP에 판매권을 주고 이들 지역을 제외 한 미국 캐나다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LG가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 LG는 그동안 국내 신약기술 수출이 초기 기술수출료나 원료공급권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던 것 과는 달리 전세계 제품 공급권과 판매권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제약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LG와 BP 2005년 중반까지 미국 식품의약청(FDA) 유럽의약청(EMEA)과 일본 중국 등에 등록, 세 계시장에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LG는 앞으로 1주제형 인간성장호르몬 세계시장 10억달러의 50% 이상을 점유해 연간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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