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중국시장 공략 박차
화장품업계가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1993년 중국 진출 이후 심양공장에서 아모레', `마몽드' 등을 생산, 연간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1000만달러를 들여 상하이에 `라네즈' 공장을 신축중이다. LG생활건강은 1995년 이후 4개의 합작 및 현지법인을 설립해 생산, 판매, R&D를 모두 현지에서 처리하면서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와 경제특구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코리아나는 중국 70여개 도시의 고급 백화점에 CI(기업이미지)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유통경 로 다각화를 위해 2002년부터는 월마트, 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 입점을 추진중이다. 나드리화장품은 1994년 심양에 이어 1998년 상하이에 진출, 현재 23개 도시의 백화점에 주력 품목을 공급하면서 100여개 품목의 유통망을 정비하고 있다. 2001년 초 5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한 한불화장품은 7월부터 화장품 생산을 시 작했으며 향후 3년간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소망화장품은 심양, 광저우 등 4곳에 에이전트를 두고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에이 전트를 통한 소도시 유통망 조직도 계획중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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