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2002년 투자규모 1/4 축소
효성그룹이 2002년 투자규모를 2001년에 비해 1/4 줄인다. 효성은 2002년에도 경제환경이 불확실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선택과 집중'을 회사의 기본전략 으로 유지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2년 투자규모를 2001년에 비해 25% 줄어든 1500억원으로 잠정 확정했다. 생산시 설 증설은 중국 북미 유럽 등 해외지역으로 제한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시설보완과 합리화 투자 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생산시설 투자에는 900억원을 투입되며 연구개발에 300억원,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 축 등 전산 분야에 300억원이 배정된다. 효성그룹은 2002년 매출목표를 2001년보다 4.4% 늘어난 4조7000억원으로 정했으며 경상이익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92.3%, 21.6% 증가한 2500억원과 4500억원으로 책정했다. 2001년 경영실적은 매출 4조5000억원에 영업이익 3700억원과 경상이익 130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력 계열사인 효성은 2001년 매출 4조200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 경상 이익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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