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제약 7ACA 사업부문 매각 추진
대상이 구조조정을 위해 적자사업인 제약부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구조조정 일환으로 제약사업을 정리대상사업 부문으로 분류해 매각키로 하고 현재 인수희망 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1월22일 밝혔다. 대상은 1999년 충북 음성에 대규모 항생제 제조공장을 완공, 항생제 중간물질인 '7ACA'를 원료로 한 고부가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을 생산해왔다. 대상을 당초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로 하고 제약사업 부문에 500억원을 투자했으나 가격폭락 여파로 생산 비용을 맞추지 못해 매년 적자를 기록해왔다. 2001년에는 매출이 10억원에 불과했다. 대상은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약사업을 정리키로 하고 음성공장 설비 매각을 추진중이다. 대상은 코오롱 등 몇몇 국내기업에 인수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상은 매각원칙만 세워졌을 뿐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않으며,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 시장상황에 따라 제약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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