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싱가폴, 석유화학 무관세 협정
일본과 싱가폴이 2002년 1월13일 Japan-Singapore New-Ag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JSEPA)에 조인했다. 이에 따라 2002년부터 싱가폴산 석유화학제품 수출의 95%와 플래스틱 수출의 94%가 일본시장에 무관세로 들어가게 된다. 일본은 6938종의 싱가폴산 생산제품에 무관세를 허용해 무관세 비율이 34%에서 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일본산은 모두 싱가폴에 무관세로 들어갈 수 있게 되고, 단지 6938종 중 10종의 석유화학 생산제품만 수입관세를 계속 부과받는다. 기초 합성수지인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IB(Polyisobutylene), Propylene Copolymer, ABS, 그리고 무정형, Lump, Powder(Molding Powder 포함), Granule, Flake, Bulk 형태의 EPS 및 기타 PS,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휘발유가 포함된다. 일본의 Ministry of Economy, Trade & Industry는 10종이 민감한 생산제품이기 때문에 현행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Powder, Granule, Block 타입의 PE, PP, EPS는 관세가 각각 kg당 11.12엔, 13.28엔, 3.9%이다. 싱가폴의 Ministry of Trade & Industry는 기존 관세율이 2.2-7.9%였던 40여종의 생산제품이 일본시장에 무관세로 수출됨에 따라 화학기업들의 싱가폴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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