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빛 투과에 열 차단 로이유리 개발
빛은 투과하지만 열은 차단하는 '로이유리'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원장 나정웅) 신소재공학과 성영은 교수(38)팀은 나노미터(nm) 두께의 금속산화물을 발라 태양에너지에서 적외선을 차단하는 로이유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월18일 밝혔다. 로이(LOE)유리는 주석, 구리, 인듐, 텅스텐 등 금속산화물을 코팅해 적외선을 차단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로, 특히 코딩정도에 따라 열을 차단하는 정도가 달라 여름 또는 겨울에 태양열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유리로 쓰면 여름에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개발된 로이유리는 태양 빛(가시광선)은 모두 투과하지만 열(적외선)은 최대 80%까지 차단한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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