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바이오산업 진흥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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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지역산업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지방의 생명공학산업 활성화 프로젝트가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002년 1월19일 확정·발표한 9개 시도의 지역산업진흥사업 중 최초로 5월2일 전남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체 27개 사업 중 2002년부터 착수되는 사업은 22개로 대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전략산업 기업유치 기반 조성사업」이 첫 번째로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5월말까지 협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의「전략산업기반유치조성사업」은 대불 외국인단지에 표준형임대시설을 건립하고, 대규모 필지를 중소기업에 적합한 필지로 분할함으로써 외국인투자기업 및 중소기업의 입주를 촉진해 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표준형 임대시설 건립에는 국비 90억원을 투입하며 부지면적 1만9835㎡에 건축면적 1만2231㎡으로 아파트형 공장 1만909㎡, 관리동 1322㎡가 건립되며 입주기업수 24개로 예정하고 있다. 산자부는 지역산업진흥사업의 가장 큰 중점사항인 지방자치단체의 R&D 기획혁신역량을 배양하기 위한「R&D 기획평가실무진」구성도 5월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받을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산업 진흥사업 예산 * 2002년 착수사업 + ( ) 안은 융자 산자부는 지역산업의 활성화가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는 근본적인 대안이라는 인식아래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잇는데, 1999년부터 대구 섬유, 부산 신발, 경남 기계, 광주 광산업 등 4개 지역산업 진흥 프로젝트 추진에 국비 1조562억원 등 총 1조89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지역산업 진흥사업 예산 | <Chemical Daily News 200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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