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가전제품용 패널 개발
이건산업(대표 이경봉)이 신제품인 가전제품용 패널을 개발하고, 해외 조림목 도입에 의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영개선에 나선다. 이건산업은 최근 고급 가전제품용 패널(제품명 데코판넬)을 개발, 6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5월6일 밝혔다. 패널은 냉장고 문안에 들어가는 자재로 국내 모 가전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건산업은 또 솔로몬에서 15년생 조림목을 월평균 8000입방미터씩 들여오기 시작했다. 1995년 700만달러를 투입해 솔로몬 군도 2만5000ha에 조림지를 조성했는데 솔로몬 군도의 나무를 들여옴에 따라 연간 70억원의 원자재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건산업은 천연목을 대신한 조림목 합판 생산기술도 개발했다. 이건산업은 "뉴-이건 운동"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합판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공정별 목표량을 정해주는 책임경영운동으로 합판 1장의 제조원가가 2001년 7300원에서 지금은 6400원으로 낮아졌다. 특히, 2002년 상반기에 제조원가를 목표치인 6200원까지 낮출 방침이다. (032)870-8807 <Chemical Daily News 2002/05/0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PS, 가전제품용 수요 침체로… | 2021-07-07 | ||
[석유정제] 이건산업, 바이오디젤 사업 진출 | 2008-06-18 | ||
[건축소재] 이건산업,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진출 | 200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