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100만톤 크래커 합작 봇물
Qatar Petroleum은 Atofina와 합작으로 Qatarfin을 설립, 카타르의 Ras Laffan에 에틸렌 110만톤 크래커를 건설할 계획이다. 완공시기는 QPC와 Chevron Phillips Chemicals이 합작한 Q-Chem II 크래커가 가동한 후 3년 뒤인 2006년 말 또는 2007년 초로 예정하고 있다. Atofina는 Q-Chem II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카타르는 원료 Ethane 공급이 충분치 않아 대규모 크래커를 추가 건설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Qatarfin의 합작비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QPC는 51%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QPC는 Q-Chem II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Atofina는 Qatarfin의 크래커가 건설되어도 Q-Chem II로부터 에틸렌 40만-50만톤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Qatar Petrochemical(Qapco)과 합작으로 카타르의 Mesaieed에 건설중인 가스계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40만톤 플랜트에 원료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QPC와 Atofina, EniChem, Norsk Hydro가 합작한 Qatar Vinyl이 EDC(Ethylene Dichloride) 및 VCM(Vinyl Chlororide Monomer)을 증설할 예정으로 있어 추가물량이 필요한 상태이다. Qapco는 QPC, Atofina, EniChem 합작기업이다. Q-Chem II의 다운스트림으로는 Slurry-Loop 프로세스 HDPE(High-Density PE) 및 Alpha-Olefins 플랜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란의 National Petrochemical도 Egyptian General Petroleum과 합작으로 이집트에 가스계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건설부지는 가스를 쉽게 공급받을 수 있고, 인프라 및 유틸리티가 잘 구비돼 있는 이집트의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물색중이다. 한편, PetroChina의 자회사 Lazhou Petrochemical은 2002년 말까지 중국의 Xigu 소재 에틸렌 크래커 생산능력을 24만톤으로 12만톤 증설할 예정이다. Stone & Webster로부터 에틸렌 생산능력 6만톤의 Furnace 2기를 공급받는다. Lazhou는 Chevron Phillips Chemical과 에틸렌 크래커를 합작 건설키로 합의한 바 있으나 Chevron Phillips가 2001년 철수하는 바람에 무산된 바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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