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1996년 의약사업을 시작한 지 6년만에 의약분야에서 매출 100억원을 훌쩍 넘겨 의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개발과 기술수출을 위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양사는 2002사업연도(2001년 7월-2002년 6월) 시작 9개월인 2002년 3월말 기준 의약사업BU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삼양사는 6월까지 16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투자하는 의약분야 장기 연구개발비를 빼면 3월말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양사는 2002년 4월까지 주력제품인 수술용 봉합사 [써지소브]가 수출증가에 힘입어 95억원,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이 금연바람 덕분에 20억원 이상 판매되는 등 1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산직을 포함해 약 150명으로 구성된 삼양사 의약사업BU는 연구개발과 생산, 마케팅만 하고 판매는 다른 제약회사에 맡기고 있어 6월까지 시장가격으로 환산한 매출은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주력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고 손익에 많은 영향을 끼쳐온 감가상각비가 줄어들면서 2002회계연도에 사상 첫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항암제 [제넥솔PM]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등 개발분야도 활기를 찾고 있어 2002년에는 의약사업BU가 발전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양사는 최근 미국 유타주에 100만달러를 투자해 연구전담법인 [삼양리서치]를 설립, 2002년 5월31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윤 삼양사 부회장과 마이크레빗 유타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자본금 100만달러로 설립된 삼양리서치는 삼양사 기술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되며, 단백질 의약품 전달체 개발 등 전략적 과제 등도 연구하게 된다. 삼양리서치는 현지에서 우수 연구인력을 채용해 첨단 의약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며, 삼양리서치는 연구 뿐만 아니라 기술수출 전진기지 역할도 하게 된다. 삼양사는 미국의 7개 바이오벤처에 총 1720만달러의 자본을 투자했으며 바이오벤처가 확보한 기술이나 관련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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