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시세는 6월7일 FOB Korea 기준 톤당 595-605달러로 30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Styrene 가격은 PS 시장 침체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고, 강세를 보였던 미국 및 유럽가격이 급락세로 돌아섬에 따라 크게 하락했다. 특히, 중국의 내수가격이 ex-Tank Shanghai 톤당 6500元에서 6100-6200元으로 급락함으로써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국가격 하락은 에틸렌 가격이 CFR Taiwan/Indonesia 톤당 385달러로 40달러 하락한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의 Styrene 거래가격은 6월 하순 및 7월 초순 운송 기준으로 FOB Korea 605-610달러를 몇일간 지속했으나, 중국가격이 6150元으로 하락함으로써 600달러 선을 지탱하지 못했다. 중국의 수요기업 및 유통기업들은 CFR China 톤당 575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가격의 약세는 GPPS 가격이 CFR Hong Kong 톤당 685달러로 25달러 폭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아시아 Styrene 가격은 CFR Taiwan 및 CFR Japan, CFR China는 610-620달러를 보였고, CFR SE Asia 및 CFR India는 625-630달러를 형성했다. 그러나 Benzene 가격은 아직도 FOB Korea 330-335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12.5달러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고, 나프타 가격도 C&F Japan 톤당 228.50달러로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기준 파운드당 32.00-33.50센트를 형성해 톤당 722달러로 17달러 하락했다. 미국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5센트로 시작했으나 중국수요가 약세로 돌아서고, 유럽의 수입수요가 줄어들며, 미국의 내수도 구매를 자제함으로써 32-33센트로 떨어지는 등 약세로 돌아섰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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