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adiene, 초강세 지속 원인은?
Butadiene 시세는 6월7일 FOB Korea 기준 톤당 580-59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여천NCC가 6월 거래물량 중 일부를 국내공급으로 전환함에 따라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여천NCC는 Spot 거래물량 월 500-1000톤을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의 Tonen Petrochemical이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여천NCC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11월까지는 부타디엔 수급이 타이트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7월 부타디엔 Spot 가격은 CFR Taiwan 기준 톤당 620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나, 한국 및 일본의 공급은 여의치 않은 상태이다. 수요자들은 6월 거래가격으로 FOB Korea 560-570달러를 제시하고 있는 반면, 공급자들은 7월 거래가격으로 FOB Kora 톤당 600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의 부타디엔 시세는 CFR Taiwan이 620-630달러, CFR SE Asia는 560-570달러, FOB Japan은 580-590달러를 형성했다. 여천NCC는 정기보수기간에 No.1 Butadiene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만5000-3만톤 증설해 월 Spot 공급량을 1000-1500톤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부타디엔 시세는 CIF US Gulf 기준 파운드당 25.00센트로 톤당 557달러를 형성하면서 전주에 비해 톤당 66달러 폭등했다. 미국에서는 최소한 3개의 부타디엔 생산기업들이 공급에 나서고 있으나 SBR 생산기업들은 Spot 공급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Huntsman과 Shell Chemicals은 최근 6월 생산량의 80%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약속했으며, 또 다른 부타디엔 생산기업인 Texas Petrochemical도 일부를 Spot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나 공급량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Texas Petrochemical은 5월에는 부타디엔을 Spot 공급하지 않았고, 6월 공급도 확실치 않아 미국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Texas는 텍사스주 Point Comport 소재 부타디엔 플랜트에 대해 5주 동안 정기보수를 실시한 후 6월1일 재가동에 들어갔으나 C4 수급이 원활치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부타디엔 계약가격은 5월 파운드당 20.00센트로 아직 톤당 42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나프타, 중동발 유가 급등에 초강세 | 2025-06-18 | ||
[석유화학] 부타디엔, 100달러 폭등에 초강세! | 2025-01-21 | ||
[석유화학] 부타디엔, 초강세 후 연말 반등 | 2025-01-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가성소다①, 중국 경기 침체에도 초강세 인도네시아가 신소비국 부상 | 2025-02-03 | ||
[무기화학/CA] 가성소다, 초강세 현상 장기화한다!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