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anol, 수입가격 200달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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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anol 가격이 7월12일 CFR Korea 톤당 180-18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메탄올 시장은 중동지역 플랜트의 가동중지에 따른 수급타이트 및 미국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Spot 가격이 톤당 10달러 올라 200달러를 바라보게 됐다. 이란의 National Petrochemical은 메탄올 66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지했는데 재가동에는 최소한 2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동중지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국시장도 재고가 줄어들어 내수가격이 톤당 1900-2000元으로 100元 상승했는데, 수입가격 기준으로는 CFR China 톤당 183-193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한국에서는 8월 도착도 가격이 CFR Korea 톤당 180-185달러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자들이 CFR 170-175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나 공급자들이 응하지 않고 있다. 동북아의 메탄올 가격은 CFR Japan이 톤당 175-185달러, CFR Taiwan은 175-180달러로 한국가격과 비슷하고 CFR China는 170-178달러로 약간 낮은 선에 형성돼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무역량이 극히 적은 상태로 CFR SE Asia 172-178달러를 보이고 있는데, 8월 거래가격은 CFR SE Asia 톤당 18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인디아 가격은 CFR India 톤당 195-205달러로 동북아시아에 비해 20달러 정도 높게 형성돼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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