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주당순이익 상위 포진
2002년 상장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상장 화학기업들의 수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 451개 상장기업(금융업·관리종목 등 제외)의 2002년 1/4분기 주당순이익이 853원으로, 연말 기준으로 환산하면 3412원으로 추정했다. 주당순이익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037원에서 1999년 3009원, 2000년 3255원으로 급증했으나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주당순이익이 클수록 경영실적이 좋고 주주에 대한 배당 여력도 크다는 것을 뜻한다. 주당순이익이 3000원을 웃돈 1999년과 2000년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넘었던 것과는 달리 2002년에는 최고점이 937.61에 불과하고 현재 700선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장기업의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증권거래소는 주장했다. 2002년 1/4분기 주당순이익이 2001년 주당순이익을 초과한 기업은 동부한농화학 등 26개, 1998년 이후 주당순이익이 매년 증가한 기업은 SK텔레콤 등 42개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주당순이익과 종합주가지수 등락 | 주당순이익 계속 증가기업(1998-2002) | 주당순이익 상위 20위(2002.Q1) | <Chemical Daily News 2002/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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