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흡수성 고분자 특허도 외국 과점
1990년대 말부터 고흡수성 고분자 관련특허 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의 과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고흡수성 고분자 관련기술 특허는 1991년부터 2002년 7월말까지 총 54건이 출원됐다. 1997년까지 총 출원된 건수는 21건으로 매년 평균 3건의 출원에 불과했으나 1998년 이후 종전의 2배인 매년 6-7건이 지속적으로 출원되고 있는 등 최근 고흡수성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출원내용은 주로 폴리아크릴계 Resin을 사용해 고흡수성, 흡수속도, 겔 강도 및 생분해성 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관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흡수성 고분자는 자체 무게보다 수백배 내지 수천배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합성 고분자로서 1974년 미국 농무성에서 특수 고분자를 발표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는 소재로 고흡수성 고분자의 소재는 Polyacryl 등 합성고분자계, 전분계, Cellulose계 등 각종 소재가 알려져 있으며, 주로 폴리아크릴계와 셀룰로스계가 상품화돼 사용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고흡수성 고분자 특허 출원현황 | 고흡수성 고분자 관련 주요 기술 | <화학저널 200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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