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영업이익 증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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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 화학기업 가운데 대한유화, 한국폴리우레탄이 2002년 1-9월 영업이익 증가율 1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기업의 2002년 1-9월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화학기업 중에서는 339.3%의 증가율을 보인 대한유화와 295.3% 증가한 한국폴리우레탄, 251.1% 증가한 애경유화, 221.9% 증가한 극동유화 등이 각각 231억4300만원, 21억8200만원, 246억3000만원, 41억66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화학, 조광페인트, 동남합성, 호남석유화학 등도 10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이며 순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제약기업에서는 태평양제약과 광동제약이 각각 77.9%, 75.2%의 영업이익 증가율를 나타내 각각 83억9300만원, 63억4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화인케미칼은 88.2%, S-Oil 78.3%, 동일고무벨트 71.2% 감소했다. 한국합섬은 영업이익이 67.4% 감소하면서 순이익 적자상태를 지속했고, 경기화학은 영업이익 54.7% 감소로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표, 그래프: |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 화학기업(2002.1-9) | 영업이익 감소율 상위 10개 기업(2002.3Q누계) | <Chemical Daily News 200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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