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국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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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미국·싱가폴이 58.6% 점유화장품의 무역역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대상 국가마저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어 화장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가 최근 발표한 「94 화장품 회사별·지역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태평양을 비롯 국내 34군데 화장품제조기업들은 내국수출을 포함해 세계 26개 국가에 모두 3092만1000 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출물량의 대부분이 홍콩·미국·싱가폴 등에 편중돼 있어 시장다변화 노력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93년 수출대상지역 31개국에 비해 5개국이 줄어든 것으로 국내 장업계의 수출편중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그래프; | 화장품 수출현황 | <화학저널 199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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