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임원 17명 승진·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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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은 12월23일부로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 이수페타시스를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상무 승진 5명을 비롯해 총 17명에 대한 계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수페타시스 기획·영업 부문은 김용균 대표이사(42)가 맡고 현 김종택 대표이사는 2003년부터 생산·연구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쌍두체제로 바뀐다. 젊은 김상범 회장(41) 경영스타일에 맞게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젊은 인사로 보강해 조직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2002년 경영실적이 호전된 이수건설에서는 임원 6명이 승진해 그룹 전체 승진임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대폭적인 승진인사가 이루어졌다. ◇상무 ▲이수건설 최형식 이상태 강태석 ▲이수세라믹 박석현 ▲이수창업투자 채윤 ◇이사 ▲이수건설 성규환 ▲이수세라믹 박길환 ▲이수유화 이영원 ▲이수시스템 홍현기 ▲엑사켐 이규철 ▲IMS 이호걸 ◇이사대우 ▲이수화학 기획실 이택상 ▲이수건설 최강호 김철호 ▲이수유화 김광민 <Chemical Daily News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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