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왕산업, 아염산소다 탱크로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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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20일 오후 11시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폐수처리기업인 지왕산업에서 정수장 냄새 제거제로 쓰이는 아염산소다를 실은 탱크로리가 폭발했다. 탱크로리 폭발에 따라 아염산소다 냄새가 퍼지면서 직원 7명이 두통 및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일부 아염산소다는 하수구로 흘러들었다. 대덕구는 직원 10여명을 긴급 투입해 하수구 하류에 웅덩이를 파고 유출된 아염산소다를 제거하는 한편, 인근 하천의 오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다. 사고는 충북 청주의 한 정수장에서 사용한 아염산소다를 처리하기 위해 아염산소다를 폐수 저장조에 붓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탱크로리에 있던 아염산소다가 물과 섞이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탱크로리 운전자와 회사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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