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화학제품 수출 23.4% 증가!
				
				
			| 산자부, 총수출 23.3% 증가 … 석유화학 35.3%에 플래스틱 22.9%2002년 11월 화학제품 수출이 2001년 11월보다 23.4% 증가한 가운데 석유화학제품 35.3%, 플래스틱 22.9%, 섬유류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2년 11월 총수출은 2001년 11월보다 23.3% 증가한 152억26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도 2002년 1-11월 누계로 100억9800만달러에 이르렀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1.6% 증가한 140억2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는 11억9900만달러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02년 1-11월 총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1476억4800만달러를, 수입은 6.0% 증가한 137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화학제품과 석유제품은 유가상승에 기인한 수출가격 상승에 힘입어 2001년 11월보다 35.3% 증가한 8억3800만달러, 18.5% 증가한 5억7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석유화학은 중국의 가공제품 수출급증에 따라 중국수출이 크게 늘어 11월에만 55.3% 증가했고, 일본수출은 석유제품이 51.8% 증가했다. 플래스틱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2.9% 증가한 2억500만달러, 섬유류는 7.9% 증가한 13억1500만달러에 이르렀으나, 타이어는 1.8% 감소해 1억800만달러에 그쳤다. 자본재는 24.2%, 소비재는 23.1% 증가한 가운데 원자재는 원유와 LNG 등 에너지 품목과 석유화학제품의 수입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8.0% 증가한 69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원유는 전년동월대비 16.8% 증가한 17억4600만달러, 화학제품은 14.2% 증가한 15억2900만달러, 섬유류는 20.8% 증가한 5억600만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화학제품 수입은 일본 14.3%, 미국 13.2%, 아세안 13.1%, EU 5.7%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중국산 수입이 33.8%로 크게 늘어나 중국제품의 수입급증 실태를 반영했다. 표, 그래프: | 수출 실적(2002.11) | <Chemical Daily News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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