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나노·바이오 3092억 지원
|
과학기술부가 2002년을 <나노-바이오의 해>로 선포하고 NT(나노기술) 분야에 1033억원, BT(바이오기술) 분야에 2059억원을 투입해 관련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과기부는 NT·BT 및 관련 융합기술을 집중 육성키 위해 NT 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183% 증가한 1033억원(정부전체 2031억원), BT 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17.7% 증가한 2059억원(정부전체 4528억원) 각각 투입했다.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략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프론티어 사업으로 NT 2개 사업(나노소재 및 공정), BT 3개 사업(미생물·줄기세포·프로테오믹스)을 신규로 추진했으며 국책사업으로 나노기반·기초기술분야 연구개발 57개 과제에 2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유전자원 지원·활용사업, 생물정보학 소프트웨어개발 등을 신규 사업으로 벌여왔다. 또 나노기술 연구개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학·연 연구주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Fab시설을 구축코자 KAIST에 250억원을 지원했다. NT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나노핵심기술 개발사업을 통한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 내 나노기술 전공 과정을 개설했다. 2002년 11월에는 나노기술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코자 세계 최초로 <나노기술개발촉진법>도 제정됐다. BT 분야에서도 <생명공학육성법>, <뇌연구촉진법> 등을 개정·정비해 생명공학 분야의 효율화를 추진했다. 이에 앞서 10월에는 <국가유전체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유전체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관계자들에게 서비스하는 데 착수했으며 시스템 생물학, 유전체 기반 신약연구 등 2003년에 추진해야 할 신규 사업 분야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와 함께 세계 수준의 국제심포지엄을 수 차례 개최해 기술을 교류하고 NT·BT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키 위한 각종 세미나, 홍보자료 배포 등의 사업도 벌였다. 2003년에는 2002년 성과를 토대로 2001년부터 진행돼 온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생명공학육성 제3단계 기본계획>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 NT분야 선진 5대국, BT분야 선진 7대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NT, BT 첨단기술을 육성·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한국-EU, 나노·바이오 공동연구 | 2015-06-16 | ||
| [제약] 2002년 의약품 매출 1위 Lipitor | 2003-10-21 | ||
| [폴리머] PVC, 2002년 하반기부터 수요 감소! | 2003-09-01 | ||
| [화학무역] Sinopec, 2002년 무역액 109억달러! | 2003-08-18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중국, 2002년 석유화학 트리플 A | 2003-07-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