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 새 PE제조방법 특허획득
미국 석유대기업 Exxon의 계열사인 Exxon Chemical이 「메탈로신」이라 불리는 촉매를 이용해 적은 비용을 들여 생산량을 늘리고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폴리에틸렌 제조방식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xxon Chemical은 2년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텍사스주 몽벨뷰 공장에서 mLL- DPE (메탈로신 리니어 저밀도 폴리에틸렌)를 약 1000만파운드 생산해냈으며 이 새로운 제조방법에 대해 지난 4월11일 공식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이 시스템의 장점은 새로운 폴리에틸렌 생산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막대한 설치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기존 공장시설에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혔다. Exxon 측의 주장에 의하면 폴리에틸렌 산업에서 가히 혁명적이랄 수 있는 메탈로신을 이용함으로써 신제품 및 품질수준을 한층 높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Exxon Chemical은 우선 공업용 스트레치필름, 캔 라이너, 시핑 색 제조기업들을 타겟으로 삼을 계획이다. Exxon Chemical은 새로운 폴리에틸렌의 상업화에 착수하는 한편 95년 하반기중 제조과정의 라이선스를 획득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1995/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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