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배당금 36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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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원, 12월 결산법인 중 화학기업 14사 총 916억원 배당 예정 4월21일부터 25일 사이에 S-Oil 등 12월 결산법인 93개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한다.증권예탁원에 따르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S-Oil, 호남석유화학 등 상장법인 23개, 등록법인 70개이며, 총 138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학기업으로는 모두 14개 기업이 배당을 실시한다. S-Oil의 배당금이 총 777억4100만원으로 75%의 가장 높은 배당률을 보였으며, 호남석유화학이 5%의 현금배당률로 35억7100만원을, 미창석유와 코오롱유화, 화승R&A, 한국쉘석유, 동진쎄미켐 등이 각각 10억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한다. 또 코스닥 등록법인인 동진세미켐과 호성케멕스가 각각 14억2400만원, 9억8000만원을, 코스맥스와 한국미생물연구소가 2억원 이상을 지급한다. 한편, 4월18일까지 실질주주에게 지급된 2002년 12월 결산기업 배당금은 총 611개(상장법인 328개, 등록법인 283개) 기업, 5조303억원으로 대부분 25일 안에 지급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12월 결산기업 배당금 지급현황(2003.4.21-4.25) | <Chemical Journal 200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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