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잉크, 고급 리필잉크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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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필잉크 시장 400억원대 … 2003년 시장점유율 10% 목표 인쇄잉크 전문생산기업인 대한잉크화학(대표 한진수)이 컴퓨터 프린터 리필잉크 사업에 진출했다.대한잉크화학은 최근 리필잉크의 품질을 향상시킨 고급 리필잉크 <디어테크>를 시장에 내놓고 현재 저가와 물량 공급위주로 돼 있는 리필잉크 시장에 고급화를 꾀할 방침이다. 대한잉크는 국내 리필잉크 시장규모를 약 400억원으로 보고 사업 첫 해인 2003년 전체 시장의 10%인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영업방식도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을 지양하고 자사 쇼핑몰(www.deertec.co.kr)을 통한 온라인 직접 판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소비자 개인별 “카트리지 교체 사이클 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면서 카트리지 교체시기를 알려 주는 등 판매와 관리에 대한 1대1 영업방식을 택한 것이다. 1945년에 설립돼 58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잉크는 2002년 매출 540억원, 순이익 38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2003년에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 650억원, 순이익 6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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