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국제유가 25달러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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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전쟁프리미엄 대부분 빠져 … OPEC 감산정책이 변수 한국석유공사가 2003년 국제유가를 Dubai유 기준으로 2002년 대비 배럴당 1.20달러 가량 상승한 25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석유공사는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대한 현황 보고에서 앞으로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정책과 2/4분기 석유수요 및 나이지리아 생산회복 추이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평균 25달러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4분기 이후 국제유가는 미국-이라크 전쟁 개시에 따른 불확실성 감소로 이미 전쟁프리미엄이 대부분 해소된 상태이며, 비수기 도래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와 베네주엘라 생산량 회복 등이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해 현재의 배럴당 23-25달러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OPEC의 시장상황 변화에 따른 감산정책 실행, 나이지리아 종족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의 장기화, 미국의 휘발유 공급 불안감이 재연된다면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을 저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유공사는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석유수급 차질에 대비해 2007년까지 비축시설 1억4600만배럴, 2008년까지 비축유 1억4100만배럴 확보를 목표로 석유 비축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Chemical Journal 2003/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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