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기ㆍ수질 오염업소 무더기 적발 … 위반율 7.5%로 낮아져 보광, 태광산업 등 화학기업과 동서식품, 오리온전기, 한국세큐리트 등 유명회사를 포함한 1749개 기업이 환경관련 법령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환경부는 2003년 1-3월 전국 2만3241개 대기ㆍ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749개를 적발해 이 가운데 1460개에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 화학관련 업종에서는 청색안료 중간체(CPBC)를 주로 생산하는 보광과 아크로니트릴, 시안화나트륨 등 산업용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태광산업이 채취시료에서 T-N을 각각 허용기준치 이상 배출해 개선명령을 받았다. 경북 구미시 이화화섬 2공장은 생산 공정중 발생하는 폐수를 그대로 배출하는 시설을 설치한 것이 적발돼 과징금 4500만원과 고발조치를 받았으며, 방적 및 직조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무단 방류한 승우무역과 Polyester 원단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를 적정 처리하지 않은 대광 왜관1공장은 조업정지 10일에 고발조치됐다. 또 월 600톤의 병원 세탁물을 처리해 연간 3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오령지산사도 세탁시설에서 발생한 폐수를 적정 처리하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통해 무단방류하다 적발돼 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고발됐다. 미신고 배출시설을 운영한 한국세큐리트와 삼정제강,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한 오리온전기, 고려제강 양산공장, 진주햄, 동아건설산업, 한창제지, 동서식품 등 512개 기업도 조업정지 명령과 함께 고발 조치됐다. 지역별로는 충청북도에서 4051개 업소 가운데 1496개소(36.9%)가 적발돼 위반업소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드러났고 광주(33.8%), 충남(31.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02년 1/4분기 때와 비교할 때 단속업소 수는 2만2271개에서 2만3214개로 4.4% 늘어났고 위반업소는 1772개에서 1749개로 1.3% 줄었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위반율은 7.5%로 2002년 8.0%보다 0.5%p 낮아졌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화학관련 업소 주요 위반사례(2003.1-3) | <Chemical Journal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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