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이란 가스 정제시설 수주
이란 Petropars와 12억달러 계약 … TEC.JGC 등 4개 기업 공동으로 대림산업(사장 이용구)이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 계열회사인 페트로파스(Petropars Ltd)가 발주한 총 12억달러 규모의 사우스파스 가스 정제 플랜트 6-8단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대림산업은 5월17일 테헤란에서 정식계약을 체결했으며, 2003년 6월 착수해 4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7년 1월 완공할 예정이다. Petropars의 가스 정제 플랜트에는 대림산업을 포함해 일본의 도요엔지니어링(TEC)과 일본석유(JGC) 및 이란의 IDRO 등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이 가운데 대림산업은 2억2000만달러 규모를 차지한다. 공사는 일괄도급 형태(Lump Sum Turn Key) 방식으로 기본설계 검토에서부터 상세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과 시운전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란 아살루예(Assaluyeh) 지역에 건설되는 플랜트는 페르시아만 유정에서 원유를 기름과 가스로 분리ㆍ처리하는 설비로 1일 30억입방피트의 가스를 분리.생산해 이란 북서부의 아가자리(Agha-Jari)에 위치한 유정(Well)에 주입용으로 보내지고, 수출용 액화석유가스(LPG) 및 탄화수소 응축물(Condensate)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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