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호남이 가격인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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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320-350달러로 15달러 상승 … NCC 가동률 상승 채비 Ethylene 가격은 5월23일 FOB Korea 톤당 320-35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PE 및 Vinyl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음은 물론 아시아의 Styrene 플랜트 가동률이 회복됨에 따라 오랜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중국의 PE 및 Vinyl 재고가 바닥을 드러낼 조짐을 보임은 물론, Styrene의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일본을 비롯해 한국, 타이완의 Styrene 플랜트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고, 나프타 가격 역시 5월21일 C&F Japan 톤당 245.00-246.25달러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도 에틸렌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5월21일 6월 거래물량 2000톤을 FOB Korea 톤당 315-320달러에 판매했으나, 현대석유화학은 5월24일 곧바로 1500톤을 35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남아의 에틸렌 가격은 5월23일 CFR SE Asia 톤당 360-380달러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남아는 에틸렌 공급이 타이트해 30-40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을 비롯해 LG석유화학, 여천NCC 등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PE 및 PP 수요증가 추세에 맞춰 NCC 가동률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5월23일 CIF NWE 톤당 450-47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으며, 2/4분기 계약가격은 575유로를 나타내고 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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