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해외투자 주도 … 투자흡인력 높아 지속적인 증가 기대 2002년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2003년 1/4분기에도 한국의 총 해외투자액의 39.8%를 차지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3년 1/4분기 실행된 한국의 중국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20.6% 증가한 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총 해외투자 증가율 45.3%를 훨씬 상회하는 증가세이다. 중국은 2002년 GDP 증가율이 8.0%에 이르는 고성장을 이루면서 투자 흡인력이 높아졌고 중국 내 경제여건을 활용하거나 내수시장 진출 등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투자가 한국 해외투자의 39.8%를 차지하면서 주도하고 있으며, 2002년 미국을 넘어서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한 이후 2003년 1/4분기 중국비중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이다. 한국의 총 해외투자 중 중국비중은 2002년 33.9%였으며, 미국투자 비중은 2002년 20.5%에서 2003년 1/4분기 28.3%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신고 기준 총 해외투자는 감소세(-11.1%)를 보인 가운데 중국투자는 높은 증가세(65.9%)를 보여 앞으로 국내 총 해외투자 중 중국비중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제조업의 중국투자는 중국 내 노동력 활용,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경영환경의 개선 등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02년보다 다소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전자통신(27.4%), 석유화학(19.2%), 섬유ㆍ의복, 수송기계 순으로 투자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강소성 지역이 처음으로 산동성을 제치고 1위 투자지역으로 부상했다. 강소성 지역의 투자비중은 2002년 15.4%, 2003년 1/4분기 22.8%로 확대된 반면, 산동성 지역의 투자비중은 23.8%에서 19.6%로 축소됐다. 다만, 강소ㆍ산동성에 대한 투자가 총 중국투자의 약 43% 차지했으며, 절강성에는 한국타이어가 2270만달러를 투자한 상태이다. 산자부는 중국 투자가 국내 해외투자를 주도함으로써 중국과의 협력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의 투자와 도소매업 투자가 늘고 있어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사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한국의 중국투자 현황 | <Chemical Journal 200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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