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매실 인기 화장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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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원료로 미국 CTFA 공식 승인 … 프리미엄급 틈새시장 노려 화장품ㆍ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매실수(원료명 PrunusMume Fruit Water)>로 미국 CTFA(화장품협회)의 승인을 받았다.매실이 과실의 영양수로서 세계에 소개된 것은 처음이며, 이제 국내에서도 과실수 화장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돼 수입대체 효과와 수출이 기대된다. 우선 화장품 원료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정제수(물)를 천연과실 영양수로 100% 대체할 수 있어 프리미엄급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산 토종의 청매실에서 원료를 얻음으로써 농가소득 향상 및 원료의 대량생산 가능 ▷100% 내추럴 화장품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부합 ▷순수 과실 영양수로 피부 트러블이 없어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에 우수한 점 등 고급 화장수로 주목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매실수 외에도 사과수 등 과실수의 판매량이 연 200톤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가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예로부터 달임약으로 사용돼 알러지성 체질 개선, 간 보호, 복통, 설사, 해열, 천식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돼 왔는데, 중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과수이자 약용으로,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식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재 일본에서도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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